북녘 땅에 쌀과 성경을 <바닷길 프로젝트>

 

바닷길 프로젝트: 북녘 땅에 쌀과 성경을

 

NGI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서해안 바닷길을 통해 북한 땅에 쌀과 복음을 전하는 바닷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트병에는 한 줌의 쌀, 소형 성경책,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가 담겨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너무 흔해서 귀한 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물품들이지만, 북녘 땅 누군가에게는 일주일의 양식, 하나님을 알게 되는 양식이 되고 있습니다. 서해안 조류를 따라 페트병을 띄워 보내면 

약 6시간 후면 황해도 해안에 도달합니다. 배고픔, 아니면 가족의 생계 등의 문제로 바닷가에 왔다가 주운 페트병이 그들의 영혼과 육을 살찌게 하는 양식이 되길 바랍니다.

 

특별히 5월에는 오랫동안 c국에서 북한 선교에 헌신하신 베네수엘라 헨리 선교사님과 NGI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탈북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향이 황해도이신 한 탈북민 자매님의 북녘 땅을 바라보며 흘리는 눈물을 통해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바닷길 프로젝트에 동역하길 원하시는 단체나 개인 동역자님은 NGI (02-363-8488)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