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2] 2021 NGI 봄 뉴스레터

 

$%name%$동역자님, 경쾌한 NGI 봄소식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동역자님! 
저는 북한이 열리면 “우리 안에 심겨져 있는 하나님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를 세우라는 비전을 받고, NGI에서 사역하고 있는 5년차 박조이입니다. 
와, 5년이라니! NGI가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NGI도 동역자님의 사랑과 지지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 다섯살이 되었습니다! 5년전, NGI가 처음 설립되었을때에는 작은 모임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100만 기도 서명운동을 통해 한분 한분 동역자님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구출사역을 시작하고, 회복사역을 시작하고, 다시세움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느헤미야 100만 기도 서명운동(pray4nk.org)의 서명자가 전세계 72개국에서 5천528명의 기도동역자가 세워지도록 성장했습니다. 지난 5년동안, 수천 통의 쌀과 성경을 북녘 땅에 보냈고, 110명의 탈북난민을 구출했으며, 4차례 영어통일캠프를 열고, 2차례 느헤미야 북한선교학교를 운영하는 등 많은 탈북민 형제자매님들과 자녀들, 학생들에게 회복사역과 다시세움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다른 세부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기억, 구출, 회복, 다시세움 사역에 정성을 다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2년전에 “이 시대의 느헤미야”로 세워질 10-30대, 탈북민 다음세대의 교육에 집중하라는 마음을 저희들 모두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새로운 비전을 품고 새로운 시대를 품으며 NGI는 그동안 사역해왔던 기억사역과 구출사역, 회복사역은 NKRelief 에서의 사역으로 옮기고, NGI 에서는 2020년부터 시작된 “느헤미야 영어학교”를 중심으로 교육과 양육을 중심으로 전인격적인 국제 교육 선교단체를 꿈꾸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시작과 변화들 속에서 흔들리기도 하고, 영적인 전쟁도 있었고, 아플때도 있었음에도 지난 5년 동안 동역자 여러분께서는 항상 그 자리에 든든히 “함께 서주셨습니다.감사한 마음으로 저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일어서고, 기도하고, 행동하고,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동역자님의 지난 5년은 어떠셨나요? 2021, 2020, 2019, 2018, 2017… 저희 NGI가 겪은 것만큼,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을지라도 그 시간이 성장과 기쁨의 시간이었기를 소망하며 이 시간 큰 마음으로 동역자님에게 동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지치지 않고 탈북가정과 자녀들을 섬기고, 봉사하고, 사랑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지지, 후원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번 열두번째 NGI 뉴스레터를 통해 저희의 모습들을 조금은 친근감 있게 전하며 흥미롭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뉴스레터이길 기대해봅니다. 
 
뉴스레터는 NGI 사역, NGI 뉴스, NGI 패밀리소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NGI 사역은 지난 겨울영어특강을 소개해드리고, 현재 진행중인 봄학기 영어학교와 느헤미야 장학기금 소식등의 사역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NGI 뉴스는 그동안 있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상세히 전하겠고, NGI 패밀리소식은 NGI를 섬기는 스텝들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여러 이야기 보따리를 준비했으니, 편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끝까지 읽어주세요. 
가벼운 마음이지만 함께 공감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어지는 뉴스레터이길 바라며……. 
2021년 4월 23일 박조이 드림.
 

쌀가공식품선두기업칠갑농산(대표이영주) NGI 가족들을위해떡국 (4)고기국물 (6)담긴선물세트 152박스를기부하셨습니다. 모든 스텝들이 함께 힘을 모아 옮겼을 뿐만 아니라 일을 하고 멀리서 공부하고 있어 픽업해 갈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서 50박스는 택배를 통해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어지는 더 많은 내용을 읽으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
 

2020년 3월 부터 시작한 느헤미야 영어학교(NES) 에서는 "이 시대의 느헤미야"로 세워질 "탈북민 다음 세대"에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영어교육과 성경적 멘토링 및 상담 그리고, 예배와 나눔을 통해 전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1년 영어학교는 지난해 학교 운영을 경험삼아 더욱 성장해 나가며 활기를 띄며 진행중에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모임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관심과 문의, 참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느헤미야 영어학교 새소식을 알고싶으시다면, 아래를 클릭!)
 

따르르릉~ 감사합니다 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교회에서 NGI의 북한사역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어 연락 드렸습니다.” 
 지난 1월, NGI에 전화가 한 통 걸려왔습니다. 가스펠시티교회에서 온 전화였습니다.
 

지난 1월 31일에 기도와 후원요청을 드렸던 2021년 느헤미야 장학기금의 장학금, 전액이 모금되었습니다. 모금이 채워짐에 따라, 3월 15일부터 매월 15일, 약속했던 장학금을 해당 학생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케네스 배 선교사님 내외가 4년 이상의 쉼 없는 사역후  3개월 정도의 안식 기간을 보내십니다. 
현재는 YWAM base 인 하와이 코나에 잘 도착하여 몸과 마음과 영혼의 휴식을 취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지쳤던 모든 영역이 더 든든하고 너그럽게 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며 선교사님의 삶의 중심 부분이 더욱 든든히 세워지길 바랍니다. 안식기간동안 지난 사역을 재평가하고 앞으로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3개월의 안식 기간에도 여전히 미국에서 교회와 단체, 개인을 방문, 만나며 말씀을 전하며 NGI / NK Relief 사역의 가장 큰 비전을 나누면 기도와협력에 요청을 하는 바쁜 시간을 보내시겠지만 처음으로 갖는 이 안식 기간 영적으로 육적으로 충전 되시기 기도드립니다.
안식기간동안 케네스 배 / 리디아 배 선교사님 내외분 모두 숨을 고르고 다시 한번 달려갈 힘을 모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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