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프로젝트: 북녘 땅에 쌀과 성경을
NGI에서는 6월3일, 7월3일 그리고 8월16일, 3차례에 걸쳐서 변함없이 바닷길을 통해 영의 양식인 성경과 육의 양식인 쌀 그리고 우리의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하나님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서해안 바닷길을 통해 북한 땅에 흘려 보냈습니다. 특히 이번 바닷길 사역에는 NGI 스텝뿐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이 함께 하며 북한에 대한 사랑을 나누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6월 바닷길 프로젝트
6월3일에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콜럼비아 팀과 브라질에서 온 아웃리치 팀이 이번 사역을 위해 섬겨주셨습니다. 정성스럽게 한 톨의 쌀도 소중히 여기며 한 통 한 통 담아가는 모습과 북한 땅을 바라보며 기도하던 그들의 기도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들려옵니다.
- 7월 바닷길 프로젝트
7월3일에는 NGI 여름 방학 인턴으로 온 미국 시카고 대학 학생 3명이 바닷길 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청년들이 북한, 탈북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함께 바닷길 사역에 동참하며 북한 땅을 향한 사랑의 마음과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고백을 들으며 이 사역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사역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8 월 바닷길 프로젝트
8월16일에는 7월 26일부터 제주 열방 대학에서 진행된 영어 통일 캠프에 참석한 150여명의 탈북민, 남한 학생들이 함께 북한 동포들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한 통의 편지, 쌀과 성경 300통을만든 바틀을 흘려보냈습니다. 분단된 한반도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지만 북한을 향한 더 안타까운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외국인 형제 자매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 통일을 위해 기도해주는 이들의 따스한 마음을 보며 이 사역의 의미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서해안 바닷길을 통해 북한 땅에 쌀과 복음을 전하는 ‘바닷길 프로젝트’에
동역하길 원하시는 단체나 개인 동역자님은 NGI (02-363-8488)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