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모든 것이 멈춰 있는 이때, 2년전 8명의 탈북 청년들을 만난, 미국의 여러 지역의 후원자들이 두번째 제자훈련 비전캠프를 요청하셨고, 이분들의 마음과 뜻이 씨앗이 되어 ‘2022 느헤미야 제자훈련 캠프(NDC)’를 또 한번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2년 2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느헤미야 제자훈련 캠프에서는 라스베가스 YWAM(예수전도단) 선교 훈련센터에서 일주일간 미니 DTS(제자훈련학교)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배우고(To know God),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씨애틀 , 워싱턴 디씨와 리버티 대학에서의 아웃리치(전도여행)를 통해 하나님과 북한을 알리는(To make God and North Korean known) 과정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이번 제자훈련 캠프를 통해 8명의 탈북 청년들(서울대 학생 1명, 고려대 학생 2명, 이화여대 학생 1명, 한동대 학생 2명, 명지대 학생 1명, 경인교대 학생 1명 등)이 선발되었고, 지난 연말 2박 3일동안 강원도의 한 수련회장소에서 예배와 기도, 훈련으로 한마음이 되어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1월 한달 동안은 매일 느헤미야 커뮤니티 센터에서 영어공부와 제자훈련, 그리고 간증문 작성과 영어찬양 연습등, 미국에서 만날 인권, 통일에 관련된 단체와 리더십들과 탈북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교회와 기도의 후원자들과 나눌 은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