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님의 한해가 아름답게 마무리되기를 기도합니다.
2019년 한해가 이제 곧 막을 내립니다.
하나님의 하염없는 사랑과 놀라운 은혜를 경험한 한해였습니다.
기억사역으로는 국내 21번의 집회 국외 40 여번의 집회 총 60여번의 집회를 진행하며 느헤미야 100만기도서명운동과 북한내 인권과 종교에 자유에 대해 외쳤고, 1200통의 쌀과 성경, 손수 쓴 편지를 북녘땅으로 흘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회복사역에서는 심방사역, 가족캠프, 힐링여행, 하나원방문등을 통해 284명의 탈북민이 남한땅에서 회복되고 정착하도록 도울 수 있었습니다. 다시세움사역에서는 230명의 탈북난민과 자녀들이 영어통일캠프, 느헤미야 청소년 클럽, 느헤미야 영어학교 등을 통해 통일시대에 제자로서 양성될 수 있었습니다.
동역자님의 기도 후원, 응원 없이는 이처럼 많은 결실과 기적을 체험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년에는 부흥이라는 주제로 한반도의 부흥과 탈북민들의 삶의 회복과 북한 주민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역을 집중해 가려고 합니다.
특별히 1월17일부터 2월1일까지는 느헤미야 제자훈련캠프가 진행됩니다. 미국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산호세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에는 8명의 탈북민청년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꿈을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 안에 꿈, 사명, 제자도에 대한 강의와 체험학습을 할 예정입니다. 자신들의 꿈을 나누고 개발하고 실제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대학 방문, 한인 교회와 현지 교회들을 방문하여 북한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도록 돕고, 간증 집회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함께 꿈을 꾸고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다음주까지 항공료 1,200만원 또한 채워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D
또한, 60%의 탈북민 대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던 도중 적응하지 못하고 중퇴하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NGI는 이를 돕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탈북민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위한 집중 영어학교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영어 집중교육을 통해 대학을 갈 수 있도록 돕고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쳥년들이 대학 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이 “탈북민과 함께 섭니다” 인 것임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동역자님의 관심과 기도가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사랑과 평강이 동역자 모든 분들과 가정에게 넘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케네스 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