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봄 뉴스레터] 느헤미야 청소년 클럽, 경기도 양평으로 Retreat 다녀왔습니다!

느헤미야 청소년 클럽 (Nehemiah Youth Club) @ 경기도 양평 

 

 

 

느헤미야 청소년 클럽(이하 NYC) 14~24세의 남북한, 해외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일세대로서 준비되고, 하나님 앞에 세워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임입니다.

 

 

남북한 청소년이 모여 단합하며 통일을 준비하고, 하나님 앞에서 참된 예배자로 세워지기 위해 3 30일부터 31일까지 1 2일로 남북한 청소년 8, NGI 스텝 4, 봉사자 4명이 함께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로 NYC 리트릿을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펜션에서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신난 아이들은 강가를 따라 산책하며, 바베큐파티을 하며 자연 속에서 스텝들과 봉사자들과 함께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다같이 거실에 모여 각자의 삶에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나누고 공감하며 가까워졌습니다.

 

 

 

특히 S 간사님은 기도하며 ‘영어 이름이 갖고 싶어하던 소원(가명_탈북민, 17)에게 '빛’이라는 뜻을 가진 ‘아일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또한 L 선교사님은 어둠 속에서 NYC 청소년들이 함께 빛을 건축해가는 환상을 보았다고 청소년들을 위로해주며 소망을 전해주셨습니다.

 

함께 리트릿을 다녀온 인턴 J “제가 이때까지 당연히 받아온 사랑이 얼마나 인지, 북한이라는 곳에서 태어남을 인해서, 받지 못하고 자라왔던 아이들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그래서 받았던 사랑을 전해주고 싶습니다.(눈물) 라고 전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느헤미야청소년클럽을 통해 바쁜 학업일상에서 벗어나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을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였습니다.

남북한 청소년들이 하나되는 느헤미야청소년클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