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회 느헤미야 북한선교학교 (Nehemiah North Korea Missions School)

“북한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어떻게 기도해야 될지도 잘 모르겠어요.”

“통일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북한을 바로 알고 통일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NGI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8주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제2기 느헤미야 북한선교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30여명이 신청한 이번 북한선교학교에는 5명의 탈북민들이 함께해 ‘남북한이 함께 하는 통일준비’라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별히 남북한 학생들이 함께 조를 이루어 진행한 소그룹토의 시간에서는 마치 통일된 한반도에서 수업을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느헤미야 북한선교학교에도 북한의 현실을 잘 알고 계시는 전문가들과 북한선교를 실질적으로 해오신 훌륭한 강사진이 섬겨주셨습니다. 북한 사회・문화・경제・정치・외교의 이해 뿐 아니라, 청년 탈북민들의 역할, 북한 주민의 종교・인권의 이해, 통일한국을 위한 실제적 준비, 탈북민 사역의 이해와 실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이번 학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북한에 대해서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간절한 마음을 기쁘게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느헤미야 북한선교학교를 통해 더 많은 북한선교사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