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레터25] NGCC 요즘 뭐하니?😉
N레터 스물다섯번째 이야기 2022.10.14
 
안녕하세요 동역자님!
동역자님의 기도와 격려로 NGCC에서 계속해서 탈북민들을 위한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지금 NGCC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역 중 탈북민 학생들과 제자훈련학교(DTS) 훈련생들, NGI 봉사자들이 함께 예배 드리는 "워십나잇"과 라샬리 봉사자님이 가르치시는 "느헤미야 영어학교"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목요 워십나잇! WORSHIP NIGHT ON THURSDAY!

| 9월 29일~11월 10일 매주 목요일 저녁 4시~9시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YWAM in Kona, Hawaii)에서 한국으로 아웃리치 온 제자훈련학교(DTS) 훈련생과 간사 9명이 매주 목요일 NGCC에서 워십나잇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웃리치 팀은 찬양과 기도, 그리고 깊은 간증으로 탈북민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워십나잇에 모인 우리 모두가 언어와 문화와 재능을 뛰어 넘어 성령으로 하나되는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의 모든 것을 관통하고, 어우릅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워십나잇을 기다리는 탈북민 학생들을 보며 우리들의 마음도 함께 뜁니다. 

"교회를 많이 안다녔지만 교회에서 들었던 간증들은 교과서 같은 느낌이었는데, 오늘 들은 간증은 살아 숨쉬는 것 같았어요! 너무 솔직하고 진실된 마음이 느껴져서 아! 하나님은 살아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탈북민 학생 장**
"말은 다 안 통하지만 우리를 아무런 편견 없이 대하고,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것이 느껴져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고, 왜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 알게 해주었어요. 예배가 기대되고 기다려져요"
-탈북민 학생 고**
느헤미야 영어 학교 개강!
|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6시
라샬리 선생님이 미국에서 자비량으로 느헤미야 영어학교에 봉사자 선생님으로 왔습니다. 
대학입시와 취업 등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영어가 필요한 탈북민 학생들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생별 영어 수준에 맞춰 수업 시간과 교재를 적절히 분배하셔서 학생들 모두 잘 따라와주고 있습니다.
라샬리 선생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 한국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한국에 연고가 없어 한국 체재비 전부를 자비량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북한에 대한 사랑의 마음의 실천이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해줬습니다.
라샬리 선생님의 귀한 마음과 헌신에 하나님께서 큰 은혜로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라샬리 선생님 감사해요! :) 
매달 여러 동역자님들이 NGCC를 찾아 주십니다.
멀리 외국에서도 찾아와 주시고, 해외 선교지와 국내 도서 산간에서도 찾아와 주십니다. 유학과 이민으로 한국 땅을 떠났다 다시 돌아온 지인분들도 찾아와 주시고, 간사님들의 은사님과 가족들도 찾아와 주십니다.
탈북민 학생들이 수시로 공부하러 찾아오고, 때때로 마실 삼아 찾아옵니다. 탈북민 학부모님들이 자녀 진로 문의 차 찾아오시고, 삶이 고단해서 찾아오십니다. 
 
그렇게 찾아온 귀한 만남들이 NGCC에서 자라납니다. 🌱
귀한 사역한다고 손 꼭 붙들어 주신분들, 눈물로 함께 기도해주신 분들, 사랑과 격려로 위로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자녀를 맡겨 주신 분들, 삶을 나눠 주시고, 용기내서 살아가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귀한 만남과 생명의 싹들이 NGCC에서 계속 자라나게 되길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동역자님의 기도와 후원으로 이번달에도 NGCC에서 탈북민 사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탈북민 사역에 동참해주신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역자님, 우리의 사역이 멈추지 않도록 계속해서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

 
후원계좌 | KEB 하나은행 164-890058-38004 
예금주: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N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