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케네스 배 선교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개인과 가정, 기업등 모두가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NGI 도 지난 한해 동안 여러 사역이 멈추거나 막히는 환경에 접하게 되었고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던 분들의 후원과 협력도 줄어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이겨내야 할 과정이기에 인내와 기다림으로 이 기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NGI는 이 시기를 멈춤으로만 여기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혜를 모아 새로운 시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1년은 교육과 양육에 더욱 집중하여 탈북 자녀들이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일꾼으로 세우기 위해 느헤미야 영어학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느헤미야 영어학교에 관한 자세한 커리큐럼과 자세한 현황은 새로 개편된 NGI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ngikorea.org). 

 

 어려운 시기, 이 의미있고 가치 있는 사역에 함께 협력하시는 여러분들에게 또 한번의 요청을 드립니다. 3월 중순에 시작된 봄학기의 예산은 현재까지 5천9백만원 (전체 재정의 55%)이 모금되어졌습니다.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동역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주님의 평강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케네스 배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