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장마 속에서도2021 NES (느헤미야영어학교) 여름학기는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는 선생님들과 학생들, 그리고 동역자님의 격려와 기도에 힘입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30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여 다양한 7개의 영어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격주 토요일마다NEC (느헤미야잉글리시클럽)을 통해 더 편한 분위기에서 함께,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주님의 따뜻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8월 첫 주 부터 여름제자훈련학교가 시작됩니다. 매년 제주도에서 모였던 NERC(느헤미야영어통일캠프)가 코로나로 모일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금년에는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라 제자훈련학교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초등학생 자녀들과 부모들을 위한 여름영어성경학교,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위한 영적훈련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시대에 쓰임 받는 일꾼으로 훈련 되어나가길 소망합니다.
2021 여름제자훈련학교는 ‘오직예수’라는 주제로 “제자훈련, 예배, 학부모세미나, 특강” 등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여하는 탈북자녀들과 학부모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탈북민 가정의 부모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영적 가장으로서 자녀들에게도 복음이 흘러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청(소)년들과 대학생을 대상으로제자훈련학교는하나님안에서의비전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돕도록 경험 많은 강사(신진선피디, 김남수코치(삼성전자))들의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뜨거운 여름에도 계속 되어지는 NGI (느헤미야글로벌이니셔티브) 사역을 위해 더욱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위로 그리고 도움이 필요합니다.
자유와 행복을 찾아 목숨을 걸고 탈출길에 올랐던 탈북자녀들, 대한민국에 있는 34,000 명의탈북자들 가운데 40% 가청소년/청년들입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기에 불안정하고 연약 한이들은, 우리가 잘 경험하지 못했고 모르는 크고 작은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향과 가족을 떠나 많은것을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새로운 소망과 희망을 가지고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생애 처음으로 내가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게 됐어요"
느헤미야영어통일캠프에 참석했던 자녀들은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여름에도이들에게 심어질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영적으로 무장되어질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로, 그리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사랑할 수 있는자녀로까지 성장할 수있도록 함께 협력 해 나갈 수 있길 원합니다.
작은 우리의 참여와 도움이, 탈북자녀들에게는위대한 일로 열매를 맺는 시작입니다.
여름영어학교,제자훈련학교그리고 초등학생자녀들을 위한 영어여름성경학교를 여러분에게 소개하며 이 사역을 위한 재정협력을 긴급히 그리고 간절히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