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장학기금] $%name%$님, 김다윗 전도사님과 함께해주세요!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케네스배 선교사입니다.
동역자님, 탈북민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재정으로 함께해 주시는 따뜻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역자님의 2021년도가 기쁨과 평안, 사랑이 넘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NGI에서는 탈북민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들의 학업 연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을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느헤미야와 같은 다음 세대의 리더로 양성하는 소중한 재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네명의 학생’은 현재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올해 저희가 수여할 느헤미야 장학금의 대상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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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역자님, 함경북도 청진에서 온 김다윗입니다.
저는 2008년 1월에 탈북하여 한 아이의 아빠가 된, 한나라은혜 교회의 자비량 전도사입니다. 저는 탈북 당시 복음의 놀라운 말씀을 들었습니다. 순간 심장이 뒤틀리는 강한 충격을 받고 예수님을 저의 삶의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를 죽음에서 구원하시어 참된인생의 소망과 삶의 목적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한반도가 복음으로 하나되는 꿈과 비전을 품고 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 열심히 공부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지난해 5월, 신대원 공부를 지원하기 위해 한 부대찌개 체인점을 소개받은 아내는 가게를 넘겨받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가게 운영이 잘되지 않아 월세조차 밀리고 있어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명이 있기에, 어떠한 방해나 어려움이 와도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느헤미야 장학기금을 통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신대원을 졸업할 수 있게된다면, 졸업 이후에 주님께서 제게 주신 비전은 이것입니다. 먼저는 목회사역을 하시는 탈북민 출신 선배님들과 연합하여 탈북민들에게 맞는 전도방법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현실에 응용하면서 고향에 갔을 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또한 먼저 온 통일인 남한에 있는 탈북민 사역을 하기를 원합니다.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자매님들의 경우 대부분이 인신매매로 중국에 팔려가 10년 이상 숨어 살면서 자녀를 낳고 살다가 오게 되신 분들입니다. 이런 탈북자매님들과 자기 정체성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들의 자녀들을 위한 복음 전도와 치유 사역을 하고 싶습니다. 알맞은 프로그램과 교육, 훈련 등을 통해 탈북민과 그들의 다음 세대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주님의 제자로 세워져 가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통일의 때를 위해 기도하고 인내하면서 고향 회령에 재건하게 될 교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온 13년동안, 연계하고 있는 북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면서 가정교회를 세울 수 있는 준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통일이 되어 한국 목사님들과 탈북민 사역자들과 함께 고향에 돌아갔을 때 지금까지 연계된 믿음의 가족, 동역자들과 가정교회를 꼭 세우고 싶습니다. 가정교회를 시작으로 북한의 고향 땅과 주변 마을에 교회를 재건하는 도구로 쓰임받는 것이 주님이 주신 저의 소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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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계좌 | KEB 하나은행 164-890058-38004 (예금주: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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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역자님, 양강도 혜산에서 온 23살 대학생 전하은입니다.
저의 꿈은 아프고 지친 사람들을 치료하는 간호사입니다. 북에서 저희 할머니는 간호사 이셨는데, 귀천을 따지지 않고 환자들을 돌보시며 늘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품는 사람이 되라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탈북을 하는 과정에서 아픈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났습니다. 중국과 태국, 라오스등 탈북 루트를 거치는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작은 질병으로 삶을 마감하는 북한 사람들을 보며, 남한에 가서는 꼭 간호사가 되어서 치료를 못받아 생명을 잃는 사람들이 없도록 할거라는 마음을 더 굳게 먹게 되었습니다.
탈북을 하는 동안 저는 기적적으로 선교사님들과 교회를 만나 예수님을 제 인생의 구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그분의 사랑을 체험하며 삶에 많은 회복을 경험 했습니다. 신이란 존재를 몰랐고, 또 믿을 수 없는 곳에서 태어난 저에게 예수님을 믿으며 살아간다는 것은 남한에 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굳건히 견딜 수 있는 힘과 믿음을 주었습니다.
대학에 입학 한 뒤에는, 학교 친구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노인분들을 돌보면서, 그 분들이 제때에 치료받지 못하고 계시고 그로 인해 더 많은 병을 합병증으로 얻게 되시는 것을 보고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간호사가 되고싶다는 더욱 구체적인 비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꿈이 있음에 감사하고 계속해서 한걸음 나아가고 있지만, 현재 나라에서 기초적으로 지원하는 수급비로 학비와 생활비의 해결이 어려워 학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탈북 후에 계속 적인 재정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학에 입학한 뒤 대학 등록금의 20%를 제 스스로 해결 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고 나니 재정난이 더욱 심화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제가 재학중인 S대학교에서는 80%까지만 등록금 보조가 가능합니다.) 휴학을 생각해 보았지만 간호학 특성상 공백이 생기면 학업을 뒤따라 가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선택할 수가 없었습니다.
꿈조차 꿀 수 없었던 땅에서 벗어나 이제 가까스로 꿈에 가까워 지는 듯 하였는데 마음이 무너지는 듯 참 괴로웠습니다. 이 고민의 시기에 느헤미야 장학금이라는 따뜻한 손길이 찾아왔습니다. 꿈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고민의 갈림길 위에서 마음 앓이를 하던 저에게는 정말 감사한 아닐 수 없습니다.
장학금을 통해 계속 공부를 지속하게 된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히 공부하여, 꼭 노인전문 간호사가 되어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 살아가는 노인 분들에게 제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더불어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그리고 영적으로 그분들의 삶을 케어해 드릴 수 있는 간호사가 되어 험난한 이 세상속에서 고달픈 눈물을 흘리시는 분들께 제 작은 빛을 내어드릴 수 있는 사람이 꼭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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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계좌 | KEB 하나은행 164-890058-38004 (예금주: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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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역자님, 함경북도 무산에서 온 24살 대학생 이정희입니다.
저는 부유한 가정은 아니었지만, 성실함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 하시는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났습니다. 이러한 영향인지 북에서는 어려서 부터 공감하고 경청하려 노력하던 저에게 친구들이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터놓기도하고 상담을 요청하기도 하였답니다. 이러한 삶의 발자취는 탈북 한 뒤에도 계속 사람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게 해주었고, 지금은 저와 비슷한 환경에 처해있는 탈북청소년을 돕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지도학’을 공부 하고 있습니다.
북에서 온 사람들에게 탈북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됨은 분명하지만, 사실 탈북 초기의 저는 모든 것이 새롭고 힘들어 지치는 때가 많았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사랑을 의지할 수 있게 되었고, 또 교회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회복할 수 있었답니다. 탈북 후의 적응 과정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제가 잘 알기에,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을 탈북민 청소년들에게 방황하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꼭 알려주고 싶고, 또 이 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조화롭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습니다.
저는 가족없이 남한에 왔지만, 정부에서 지원하는 한달의 수급비를 정말 알뜰히 쓰며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북에 있는 가족의 경제상황이 더욱 악화 되었음을 듣게 되었고 가족을 돕기 위해 방학에 하려던 공부를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사실 방학동안의 보충 공부는 북에서 와 학업을 따라가기 힘든 제게는 꼭 필요한 시간 이었지만, 가족을 도우면서 남한에서의 생활비도 감당해야 하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이 너무 커서 포기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남한에 온 뒤 고군분투하며 지냈던 시간들이었는데.. 가족의 어려움을 등에 업고 나니 앞으로 계속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이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다 감사하게도 NGI의 느헤미야 장학기금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 NGI를 통해 저를 도우신다는 믿음을 붙잡으며 감사를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굳건한 걸음으로 탈북청소년들을돕는 그 일을 향해 성큼 성큼 달려가고 싶습니다. 지금의 재정적 어려움의 시간이 저에게 참 힘든 시간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 어려움의 시간들 조차도 나중에 탈북 청소년들을 돕는데 소중히 쓰여지는 시간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한분 한분께 받은 이 큰 사랑으로 앞으로의 제가 만날 탈북민 청소년들을더 깊이 사랑하며 위로하며 살아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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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계좌 | KEB 하나은행 164-890058-38004 (예금주: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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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역자님, 양강도 보천에서 온 24살 김수정입니다.
저는 스무 살이 갓 넘은 해에 탈북을 했습니다. 남한에 들어온 뒤, 하나님을 모르고 지내다가 2020년 NGI의 제자훈련 캠프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은 그분의 선하심을 매일매일 맛보아 알아가고 있습니다. 캠프 이후, 한걸음 한걸음 믿음의 걸음마를 걷는 과정에서 제 여정에 함께 걸어주신 많은 분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지난해 10월, 북에서 갑자기 쓰러지신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그 치료비를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웠던 때, 제게 믿음의 손길을 내어 주신 한 분 한 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저의 삶에 함께 손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은 당신 자신의 삶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여주셨고, 저에게 믿음과 은혜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머니의 급한 치료비는 해결되었지만, 저는 여전히 북에 있는 가족의 생계와 저 스스로의 삶을 이어가기 위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일년동안은 기초생활 수급 조차 주어지지 않는 너무 막막한 상황이라 일을 하지 않고는 저도, 북에 있는 가족들도 삶을 살아가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을 마치고 제게 주어진 시간을 활용하여 아무리 준비를 하여도, 내년 입시를 위한 공부의 양은 턱없이 부족하였고, 이 변하지 않는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계속 공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찾아올 때 마음이 정말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 만이라도 일을 하지 않고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바라며 간절히 기도를 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느헤미야 장학금이라는 귀한 기회가 찾아온 것입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모든 분들의 소중한 사랑과 은혜에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탈북 후, 처음엔 ABC 알파벳도 생소했던 영어는, 느헤미야 영어학교에서 교육 받은지 2년차로 접어든 지금, 원어민 친구와 어느 정도의 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느헤미야 영어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 선생님들을 보며 제 마음에도 '나처럼 어려운 상황에 있는 탈북민들에게 사랑으로 영어를 가르쳐 주는 영어 선생님이 되고싶다' 는 꿈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올 한해 동안 느헤미야 장학기금의 도움을 받아 느헤미야 영어학교에서 풀타임 학생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입시를 잘 준비해서, 이후 영어교육학과에 꼭 진학하고 싶습니다. 영어교육학과를 졸업 한 후에는 그 어디에서든지 NGI의 간사님, 선생님들처럼 하나님의 선한 사업을 위해 저의 재능을 사용하며 살아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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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계좌 | KEB 하나은행 164-890058-38004 (예금주: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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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라에서 기초생활 수급비를 주는데 왜 도와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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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와서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비 50만원이 나라에서 지원됩니다. 하지만 임대주택의 월세 및 공과금 25-30만원, 교통비 10만원, 통신비 5만원, 교재구매비용, 학용품비 2-3만원 등을 제외하면 한달간 밥을 먹는데 쓸 수 있는 비용은 하루 2-3천원 남짓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탈북민 학생들은 하루 한끼만 먹거나, 라면으로 떼우기가 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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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식비나 교재비를 벌기위해 아르바이트 등의 일을 시작하면, 학업의 출발선이 다른 남한 학생들을 따라가기 위해 공부 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상실하고 마음의 부담은 더욱 늘어나는 고충을 겪곤 합니다. 남한 학생들이 보통 누리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지원과 지지도, 무연고로 이땅에 혈혈단신 온 탈북민 학생들의 삶에는 있을리 없습니다. 이들에게는 가족과 친구의 역할, 더 나아가 삶의 지지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따뜻한 누군가의 손길이 꼭 필요 합니다. 이들에게 하루 1만원을 지원하면 한달 30만원, 한끼에 3,300원이 지원 될수 있습니다.
더불어 느헤미야 영어학교에서 풀타임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나라에서 지원 하는 기초수급 지원자의 자격에 해당 하지 않아 안타깝게도 수급비를 지원받지 못합니다. 이 친구들에게는 남한에서 최소한의 삶이라도 이어 나 갈 수 있도록 소정의 '생활장학금'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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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사라진 소망이 없는 땅에서 힘겹게 나온 뒤, 새 소망을 찾아 남한에 왔지만 여전히 꿈의 문이 가로 막혀 힘들어 하는 각각의 이야기들을 들을 때 마음이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 감사하게도, 이들의 마음에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소망이 있고 그 소망을 포기하지 않고자 하는 의지가 숨쉬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거쳐오며 이들의 마음 속에 힘들게 싹을 틔운 이 소중한 꿈들이 세상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도록 함께 물을 주시고 세워주실 한분 한분을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나눠 주시는 사랑은 이들의 인생에 큰 울림이 되어, 이들의 인생뿐 아니라 더 나은 빛으로 또 다른 누군가의 인생에 아름답게 퍼져 나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더 나아가 여러분의 사랑이 이 시대의 느헤미야로 힘차게 나아갈 이들의 인생의 밑거름이 되고, 하나 될 대한민국을 보듬을 인재를 키우는햇살이 될 것임을 또한 믿습니다.
이들의 삶에 함께 손을 모아 주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진심으로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평안하세요!
케네스 배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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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 KEB 하나은행 164-890058-38004
예금주: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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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들의 이름은 학생과 학생가족의 신변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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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개
느헤미야글로벌이니셔티브(NGI)는 북한에 2년간 억류됐던 케네스배 선교사가 세계 각지의 잊혀져 가고 소외된 난민들을 돕기 위해 2016년 미국에서 설립한 국제 NGO입니다. 2017년 10월, 대한민국 서울에 NGI 사역본부를 설립하여 탈북민들이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 영적으로 강건한 삶을 영위하도록 전인적인 영어교육을 지원하는 국제 비영리 기관입니다. NGI는 차세대 탈북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하는 데 사명을 두고 있습니다.
느헤미야 장학기금 소개
느헤미야 장학금은 북한이탈주민 대학생/대학원생 가구의 소득수준이나 학업성취도, 전공 교과목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공부를 하고 싶으나 소득수준이 낮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탈북민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통일시대의 미래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장학금입니다.
느헤미야 장학기금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기준
- 신실한 기독교인이거나 신학대학원 재학생 탈북민
-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와 실행력이 있는 탈북민
- 하나님안에 세워진 비전이 있는 탈북민
- 가족 없이 혼자 왔거나 재정적인 도움 없이는 공부를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 있는 탈북민
- 북한땅과 북한 사람들을 하나님의 땅, 하나님의 사람들로 재건할 이 시대의 느헤미야로 세워질 수 있는 탈북민
느헤미야 장학기금의 종류
- 느헤미야 장학금: 기초생활수급비는 받고 있으나 대학교/대학원/느헤미야영어학교 공부를 따라가느라 아르바이트 할 시간이 없어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지원(식비, 교재비 및 학용품비 지원) | 30만원 * 10회
- 생활지원 장학금: 기초생활수급비를 못 받고 있는데 학업을 이어가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 | 50만원 *12회
후원금 사용 공지
이번 장학기금 모금을 통해 이루어지는 후원은 1차로 해당 4명의 학생이 다음학기를 등록할 수 있는 등록금 및 책값, 식비지원비로 지원 된 후 해당 학생들과 같이 공부를 하고 싶으나 소득수준이 낮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탈북민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느헤미야 장학금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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